금세 오르는 채소값, 명절엔 더 쑥쑥 불어나는 식재료비…. 장보기 숫자를 세어보면 매달 카드값이 겁이 납니다.
그런데 이번 5〜9월엔 같은 금액으로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. 바로 ‘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% 할인 + 10% 환급 이벤트’입니다. 저는 지난주에 9만 원만 충전해 10만 원어치를 쓰고, 일주일 뒤 앱 알림으로 1만 원을 다시 받았습니다. 장바구니 무게보다 마음이 먼저 가벼워지더군요. 지금부터 그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
디지털 온누리상품권, 왜 써야 할까

-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% 상시 할인: 모바일·카드형 상품권을 구매할 때마다 10% 즉시 할인.
-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5개월간 10% 캐시백: 5월 11일∼9월 30일, 일요일∼토요일 한 주를 1회차로 묶어 결제액의 10%를 추가 환급. 회차별 최대 2만 원, 총 20회차.
- 전통시장 활성화 혜택: 사용처가 2,000여 전통시장·상점가로 확대. 소득공제 40%까지 겹치면 ‘짠테크’ 효과가 확실합니다.
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행사 일정과 환급 일정

| 1 | 5.11 – 5.17 | 5.24부터 순차 | 결제액 1만원 이상만 인정 |
| 2 | 5.18 – 5.24 | 5.31부터 | - |
| … | … | … | … |
| 20 | 9.21 – 9.30 | 10.7부터 | 10일 운영 |
1천 원 미만 절사, 회차 종료 뒤 약 1주일 후 ‘선물하기’ 메뉴로 지급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액 미수령 시 30일 뒤 소멸.

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참여 방법 한눈에
1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
- 통합앱·카드사 앱 실행 → ‘디지털 온누리상품권’ 선택.
- 원하는 금액 입력(월 200만 원 한도) → 10% 할인 적용 결제.
-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잔액은 자동 충전 기능으로 부족분 없이 결제 가능.
2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& 영수증 확인
- 전통시장·골목형상점가·백년소상공인 매장 등 온누리 가맹점 POS에서 QR 또는 카드로 결제.
- 회차별 누적액이 1만 원 이상이면 자동 환급 대상.
3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받기
- 다음 주 월~수 ‘선물하기’ 알림 도착 → 수령 버튼 클릭.
- 30일 내 수령하지 않으면 소멸, 보유 잔액 200만 원 초과 시 수령 불가.
절약하기 노하우
- 주간 장보기: 매주 10만 원 결제 → 즉시 1만 원 절약 + 다음 주 1만 원 환급 = 2만 원 혜택(20%).
- 명절 집중 사용: 20회차(9.21 – 9.30) 20만 원 결제 → 2만 원 환급.
- 소득공제: 카드영수증 등록 시 40% 소득공제, 실질 체감 할인율 상승.




알아두면 좋은 Q&A
Q. 지류 온누리상품권도 환급되나요?
A.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·카드형 ‘디지털 온누리상품권’ 전용입니다.
Q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만 원 한도는 카드·모바일 합산인가요?
A. 회차별로 두 유형 누적 결제액을 합산해 2만 원 한도입니다.
Q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액을 현금화할 수 있나요?
A. 아니요. 동일 상품권으로만 지급돼 다시 전통시장에서 쓰게 됩니다.
Q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행사 중간에 한도가 늘어날 가능성은?
A.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, 중기부는 20회차 전 회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
Q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앱이 번거로운데 다른 방법은?
A. 삼성페이·애플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지원돼 결제 과정이 간소화됐습니다.
핵심 요약



- 5월 11일∼9월 30일 매주 10% 환급, 회차별 최대 2만 원.
- 상시 10% 할인과 합쳐 최대 20% 절약 가능.
- 모바일·카드형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만 해당, 월 구매한도 200만 원.
-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회차 종료 후 1주일 뒤부터 앱 ‘선물하기’로 수령.
- 30일 내 수령·잔액 200만 원 이하 유지 필수.

이번 여름과 추석황금연휴에 20%의 확실한 절약까지 더해진다면, 주말 발걸음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가맹점으로 향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?올여름,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한 소비와 지역경제 응원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.


